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9/14~16 2박했던 자몽이네입니다 ㅎㅎ
이번에도 덕분에 자몽이와 잘 쉬다왔습니다
자몽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며 함께 달려줄 친구를 만날수있을까 싶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에너지넘치는 친구와 신나게 달리며 놀고
자몽이는 여독이 단단히 쌓였는지, 집에 도착해서부터 어제 오늘 시체처럼 잠만자네요 ㅎㅎㅎ

2층에 묵으면서 지난번 1층에서는 누릴수없었던 사우나도 할수있어서 너무너무좋았어요!
나무냄새 물씬 나고, 자몽이도 함께 즐길수있어서 한층 더 행복했습니다.
계곡에서도 놀고, 정말 삼시세끼 밥만먹으며 하릅에서 푹쉬었습니다 .

그런데말입니다,
혹시 206호 정리하시다가 분홍색 체크 남방 보셨나요?
옷걸이에 걸어놓은것같은데 집에와보니 안보이네요ㅠㅠ..
혹시 발견하셨다면 택배 착불로 보내주실수 있으신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우나 온도가 올라갔을때, 밖으로 나오다가 사우나실 문 안쪽 금속성 긴 손잡이가 너무너무뜨거워져서 잡아보았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남편이 사장님께 말씀드려야할것같다고 제게 당부했습니다. 고무나 천 등의 처리가 필요해보였습니다.
하릅의 문제점만 지적하게 되네요.

또 자몽이와함께 놀러가겠습니다~